오늘 아침 수영장 현장접수 정말 너무 하더군요.

물론 새벽부터 일찍나와서 수고하신 접수대 담당샘 고생하셨습니다.

여러사람들의 민원과 불만을 혼자서 막아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평송청소년 수련원문화센터장님~

오늘 접수하는날 현장에 한번 나와보셨어요??

지난달은 현장접수까지 1시간30분정도 걸렸는데...오늘은 2시간이 넘었습니다.  출근시간에 겨우 촉박하게 결재하고 집으로 왔는데요

현장당일은 창구에 직원을 2명-3명 배치 불가능한가요?

새벽에 5시에 나왔는데...현장에 와서 접수하고 집에가니 8시더군요. ㅠㅠㅠㅠ

사람을 배치하기 어려우면 시스템을 고쳐주세요.

이런  온라인 접수시스템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오래된 로직으로 만든 시스템을 통해서 접수하라고 하시고...ㅠㅠㅠ 수정도 안되고...

차라리 그러면 현장에서 발매하는 기기를 설치해주세요.

혼자 발매기에서 발권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젊은분들은 당일 온라인예매 잘하지만 50살이 넘는 분들은 온라인 예매가 쉽지 않습니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민원서비스가 최우선이라는 우리나라에 맞지않는 시스템으로 인해서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네요. ㅠㅠㅠㅠ

부디 개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