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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평송에게 바란다
80년대 귀성길 표 예매 풍경같은 수영장 등록 현장, 개선해 주세요
작성자
김대열
작성일
2023-04-25 10:58
조회
131
평송수련원 수영장 현장 등록일은 한달 일정 가운데 정말 큰 행사 날이다.
새벽 잠을 설쳐가며 5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50명 이상이다.
가장 일찍 오신 분은 4시 10분경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현관 문은 잠겨 있고 안아서 대기할 의자 하나 없고,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추리고 장시간 서 있어서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연세많으신 분들이 안스럽게 보인다.
긴 기다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등록 업무를 하는 직원 한 사람이 도착했고 컴퓨터 켜고 현관문 열고 긴 줄에 놀랐는지 분주하게 움직인다.
설마 줄이 이렇게 긴데 한명 더 오겠지 했는데... 설마 매달 격는 일일데 관공서에서 시민들을 마냥 세워 놓지는 않겠지... 하고 긍정적 생각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긍정적 생각은 여지 없이 깨어졌다. 줄은 생각처럼 줄지 않았다.
그렇게 장장 2시간 가량을 서서 기다린 끝에 등록을 했다.
웅성웅성 여기 저기 불만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80년대 귀성길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던 흑백 TV에서 봤는 영상이 떠 올랐다.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우리나라의 과학도시를 대표하는 대전광역시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도 다음 달에 꼭 80년대 추억 여행을 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새벽 옷 깃을 파고드는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 아파오는 다리를 어찌하지 못하고 안전부절하면서
고령화 시대 , 연세 많으신 분들이 쓰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한번 해 보지 않으시는지도 궁금하다.
다음 달에는 80년대 추억여행 프로그램은 꼭 없에 주시길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님께 요청드린다.
하나 더 더하면 인터넷 등록시스템 또한 80년대 전화선으로 인터넷하던 시대처럼 접속이 어렵다.
좋은 시설에서 수영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평송청소연문화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새벽 잠을 설쳐가며 5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50명 이상이다.
가장 일찍 오신 분은 4시 10분경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현관 문은 잠겨 있고 안아서 대기할 의자 하나 없고,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추리고 장시간 서 있어서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연세많으신 분들이 안스럽게 보인다.
긴 기다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등록 업무를 하는 직원 한 사람이 도착했고 컴퓨터 켜고 현관문 열고 긴 줄에 놀랐는지 분주하게 움직인다.
설마 줄이 이렇게 긴데 한명 더 오겠지 했는데... 설마 매달 격는 일일데 관공서에서 시민들을 마냥 세워 놓지는 않겠지... 하고 긍정적 생각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긍정적 생각은 여지 없이 깨어졌다. 줄은 생각처럼 줄지 않았다.
그렇게 장장 2시간 가량을 서서 기다린 끝에 등록을 했다.
웅성웅성 여기 저기 불만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80년대 귀성길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던 흑백 TV에서 봤는 영상이 떠 올랐다.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우리나라의 과학도시를 대표하는 대전광역시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도 다음 달에 꼭 80년대 추억 여행을 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새벽 옷 깃을 파고드는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 아파오는 다리를 어찌하지 못하고 안전부절하면서
고령화 시대 , 연세 많으신 분들이 쓰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한번 해 보지 않으시는지도 궁금하다.
다음 달에는 80년대 추억여행 프로그램은 꼭 없에 주시길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님께 요청드린다.
하나 더 더하면 인터넷 등록시스템 또한 80년대 전화선으로 인터넷하던 시대처럼 접속이 어렵다.
좋은 시설에서 수영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평송청소연문화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80년대 귀성길 표 예매 풍경같은 수영장 등록 현장, 개선해 주세요> 내용과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점에 사과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장 접수 시 접수 방식이나 접수시간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현재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현장 접수 기간에 각 안내데스크 운영시간에 맞추어 등록이 가능합니다.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는 수영장 개장시간인 5시 50분부터 아쿠아로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접수가 가능하며 1층 정문 안내데스크는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한 후 발생되었던 시스템 오류와 접속 또는 결제 진행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였음을 인지하여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개선과 수정을 하고 있으나 회원님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 이용은 모바일 접속보다 PC를 통한 접속이 좀 더 안정적이며, 1인 다중 접속을 지양해 주시면 인터넷 접수가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원활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